많은 직장인과 소비자들이 매달 사용하고 있는 신용카드 포인트, 여러분은 제대로 활용하고 계신가요? 쌓아둔 포인트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지만, 유효기간이 지나면 소멸됩니다. 2025년 최신 기준으로, 포인트를 현금처럼 활용하는 7가지 실전 방법을 정리했습니다.
1. 포인트로 카드 결제대금 차감
대부분의 카드사는 보유 포인트를 결제대금 차감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. 모바일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'포인트 결제'를 신청하면 다음 달 청구액에서 자동 차감됩니다.
2. 마트·편의점 결제 시 현금 대체
이마트, 롯데마트, CU, GS25 등 주요 마트와 편의점에서는 카드 포인트를 현금처럼 결제할 수 있습니다. 결제 전 '포인트 사용' 요청만 하면 됩니다.
3. 항공 마일리지 전환
포인트를 대한항공,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해 항공권 구매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. 특히 장거리 여행 시 수십만 원 상당의 절약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.
4. 현금화 서비스 이용
일부 카드사는 포인트를 현금으로 계좌에 입금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. 단, 최소 전환 포인트와 수수료 조건을 확인해야 합니다.
5. 쇼핑몰 결제
11번가, G마켓, 쿠팡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카드 포인트로 결제가 가능합니다. 결제 단계에서 '포인트 사용' 옵션을 선택하면 즉시 차감됩니다.
6. 상품권 구매
백화점·마트·문화상품권 등을 포인트로 구입하면 현금처럼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. 특히 문화상품권은 도서·영화·게임 결제에도 유용합니다.
7. 자동차·보험료 납부
일부 카드사는 자동차 할부금, 자동차세, 보험료 납부에도 포인트 사용을 허용합니다. 장기 납부금액에 활용하면 절감 효과가 큽니다.
포인트 관리 팁
- 포인트 유효기간을 미리 확인하세요.
- 포인트 자동 차감 서비스로 소멸 방지.
- 카드사 이벤트를 활용해 추가 적립.
마무리
신용카드 포인트는 알면 알수록 현금 못지않은 가치를 제공합니다. 위의 7가지 활용법을 실천하면, 매달 수만 원의 생활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. 2025년에는 포인트를 더 똑똑하게 관리해 보세요.